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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 호텔패스, 홍콩 대표 호텔예약 상품 선보여
최근 업데이트 일 2022-12-16 오전 1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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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호텔패스, 홍콩 대표 호텔예약 상품 선보여


 



- 홍콩,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로 조정…백신패스 있으면 레스토랑, 관광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



홍콩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된 가운데, 33년 전통의 글로벌 호텔예약 업체 호텔패스가 페닌슐라, 포시즌, 샹그릴라 등 홍콩 대표 호텔예약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관광청은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2월 14일부터 홍콩 도착 후 PCR검사 음성 결과지를 소지한 방문객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관광지, 공공장소 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임시 백신 패스가 발급된다. 다만 식당, 펍 등에 출입할 경우 백신 패스를 제시해야 하며 식당 테이블당 최대 인원수는 12명, 펍 테이블당 최대 인원수는 6명으로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존 리(李家超)행정장관은“통계와 리스크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면서 “해외 유입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아졌기 때문에 이번 해제 조치가 지역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호텔검역, 숙박격리 조치를 없앤 홍콩이 또 한 번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하면서, 홍콩 호텔, 관광업계는 홍콩여행 붐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홍콩관광청이 주최한 Hong Kong BizConnect 화상미팅에서 홍콩의 주요 호텔들은 국내의 아웃바운드 여행사들과 오랜만에 축제 같은 비즈니스 만남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호텔예약 전문 업체 호텔패스는 33년 전통의 노하우를 통해 발 빠르게 페닌슐라, 포시즌, 샹그릴라, 마르코 폴로 계열 등 홍콩의 대표 호텔과의 선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선계약을 통해 하얏트 센트릭, 하리 호텔, 하버 그랜드 구룡 등 경쟁력 있는 핵심 호텔예약 상품을 실시간으로 선보일 수 있어 축제처럼 기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호텔예약 사이트 호텔패스 관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홍콩, 마카오 전 지역 여행경보가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된 것에 이어 14일부터 홍콩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됐다. 이에 홍콩이 다시 인기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급증할 홍콩여행 수요와 홍콩여행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호텔 코디의 1:1 전담 서비스, 호텔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2022/12/16)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8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