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재작년에 결혼을 하면서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는 이번에 처음 여권을 만들었고

저도 비행시간이 8시간 넘는 먼 곳으로의 여행은 처음인지라 걱정이 참 많았답니다.


게다가 생에 한번뿐인 허니문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은

결혼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꺼에요.


여행계획을 정하느라 몇번이나 전화하고 메일로 귀찮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지까지 알려주시기도 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와이프에게 박송희 직원님을 마구 칭찬했더니 와이프는 정말 감사하다며 초코송이라는

별명도 지어주었어요. (와이프가 초코송이를 좋아함)

그때의 좋은 기억덕분에 저는 친구들에게도 호텔패스를 이용하라고 많이 추천한답니다.


아무튼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있어서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