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에 근거를 둔 해외호텔예약을 서비스하는  사이트들이 한국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좋은 시스템과 좋은 요금으로 서비스의 질을 끌어 올리는 데 기여 한다면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깊이 생각 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이러한 사이트를 이용 할시 ,한국사회에 어떤 가치를 창출하느냐의 근본적인 문제 입니다.  한국 사회에  한푼의 세금도 내지 않습니다.  또한 고용유발 효과도 없습니다(시장 확보를 위한 초기 단계를 제외하고). 하다 못해 신용카드도 해외결제 은행을 이용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비즈니스만 얻고 아무런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똑 같은 일을 하면서, 한국의 업체들은 손님으로 부터 받지도 못하는 부가세를 작은 수익에서 떼어내어 또박또박 내고 있습니다. 또한 법인세를 냅니다. 많은 직원을 고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결제과정이나 판촉을 위한 광고등 업무상 우리가 속한 사회에 여러 종류의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불평등한  속에서도 외국의 업체보다 우월한 서비스를 제공하야 하고,거기다가 높은 세금을 부담하며 생존해야 하는 국내의 업체를 누가 지원해야 되겠습니까?

-둘째,외국의 사이트를 이용 했을 시, 추후 발생 가능한 문제 해결이 불 명확 합니다. 어느 누구에게 하소연 할 수 있습니까?  여행객 보호의 사각 지대로 남게 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외국의 사이트도 한국의 국내법에따라 회사로 등록하고,세금을 납부토록 해야 하며 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에 기여를 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저 멀리 외국에서 한국에 낚시를 드리우고, 고기 만 낚아가도록 해서는 않됩니다.  비록 우리회사가 아닐지라도 같은 값,같은 서비스라면 국내 업체를 이용하시 길 바랍니다. 

맹목적으로 외국 회사를 이용하는 것은 결국 우리들 모두의 터전을 스스로 파괴하는 것이며 곧 부메랑으로 돌아 올것입니다.

한국 여행업계의 올바른 이해를 촉구합니다.

주)월드호텔센터

대표이사  이병혁 드림